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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인도네시아 예보 임직원 대상 부실 금융회사 정리 관련 심층 연수 실시
소관부서 국제협력실 등록일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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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7_인도네시아 예보 임직원 대상 부실 금융회사 정리 관련 심층 연수 실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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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예보, 인도네시아 예보 임직원 대상 부실 금융회사 정리 관련 심층 연수 실시

2. 내용 :

□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9.17일(월)~19일(수)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공사* 의장 등 임직원 9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부실금융회사 정리제도 및 사례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함

* Indonesia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IDIC) : ‘05.9월 설립되어 예금자 보호 및 부실금융회사 정리 업무 등을 수행하며 직원수는 약 240명임(<붙임> 참조)

ㅇ 이번 연수는 작년 12월 예보와 세계은행이 공동으로 실시한 「인도네시아 예금보험제도 자문 프로젝트」*의 후속조치로서 진행되는 집중 심화 연수임

* ‘17.12.6 보도자료 ‘예금보험공사-세계은행 공동 「인도네시아 예금보험제도 자문 프로젝트」 실시’ 참조

□ 연수 첫날, 곽범국 사장과의 면담에서 인도네시아 예보 의장 할림 알람샤(Halim Alamsyah)는 한국 예보의 풍부한 부실 금융회사 구조조정 경험에 큰 관심을 표명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하였음

ㅇ 이에 곽범국 사장은, 글로벌 예보제도 연수프로그램(「One Asia with KDIC*」) 초청, 정리 제도 운영을 위한 추가적인 실무자문 제공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한국 예보제도 운영경험을 공유해 주기로 약속함

* 반복되는 한국 예보제도 운영 경험 공유 요청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7년에 예보가 개설한 해외 예보기구 임직원 대상 연수프로그램으로, 금년에는 기본과정(5.8~11)에 이어 심화과정(11.5~9)을 예보 글로벌 교육센터(충주)에서 개최 예정

□ 인도네시아 예보는 ‘16년「금융위기 예방 및 정리에 관한 법률*」제정으로 부실은행 정리 기능이 대폭 강화되어,

* Law No. 9 of 2016 on Prevention and Resolution of Financial System Crisis

ㅇ 정리체제 개편을 위해 해외 사례를 조사하고 있으며, 모범적인 예보제도 운영사례로 한국 예보를 집중 연구하고 있음

□ 예보는 현재까지 몽골, 캄보디아, 탄자니아 등 20개국을 대상으로 정책 자문, 연수 등 다양한 형태로 한국의 예금보험제도 운영경험을 공유하여 왔으며,

ㅇ 특히 몽골의 경우 예금자보호법 입안부터 예금보험공사 설립 및 운영까지 전 과정에 대해서 정책자문을 제공한 바 있음

□ 앞으로도 예보는 다각적인 방법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예보제도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해외 각국에 공유·전파함으로써 한국형 예보제도의 글로벌 적용 사례를 확산하고,

ㅇ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우호적인 네트워크 형성 및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하여 정부의 금융분야 신남방정책에도 적극 부응할 예정임

3. 문의 : 국제협력실 김현석 팀장(75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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