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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보에서 불화(佛畵)를 파는 까닭은?
소관부서 자산회수부 등록일 2019/05/08
첨부
190508_예보에서 불화를 파는 까닭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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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예보에서 불화(佛畵)를 파는 까닭은?
- 예보, 파산 저축은행 보유 불교미술품 등 1,490점 경매 실시


2. 내용 :

□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부처님 오신날(5.12)’을 맞아 파산 저축은행 보유 조선시대 불화 등 다양한 불교미술품을 매각하는 “석탄일 기획전”을 실시하고 있음

□ 2010년 이전 저축은행들은 그림 중에서 상대적으로 가치가 높은 불화 등을 대출담보로 많이 취득하고 있었음

ㅇ 그 후 저축은행 파산에 따라 예보는 예금을 대지급하고 불화 등 담보물을 관리하게 되었음

ㅇ 그 동안 계속 미술품 전문 매각기관인 옥션사 경매를 통해 담보물을 매각하여 왔는데 고가의 불화 등은 대부분 매각되었고

- 현재는 일반인도 관심을 가질 만한 수준의 불화작품이 남아 있어 금번에 매각 기회를 갖게 되었음

□ 예보는 오는 8월 1일까지 불화·불교용품 등 불교미술품 1,490점을 서울옥션 온라인 경매를 통해 매각할 계획임

ㅇ경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서울옥션 경매사이트(www.seoulauction.com)에 접속 후 입찰이 가능함

- 매각실물은 경기 성남 소재 삼부르네상스파크2 빌딩(토마토파산재단)*에서 사전에 확인할 수 있고 전화상담도 가능함

* 삼부르네상스파크 2빌딩: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305(담당자: 031-720-1546)

ㅇ 예보 위성백 사장은 “출품작의 가격대가 폭넓게 구성(13만원~857만원)되어 있어 불교미술품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미술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였음

ㅇ 예보는 향후에도 잔여 담보미술품(2,106점)을 신속히 매각하여 파산한 저축은행의 5천만원 초과 예금자, 후순위채권 피해자 등에게 지급하고, 예금대지급 등으로 투입한 지원자금을 회수해 나갈 계획임

3. 문의 : 자산회수부 박종옥 팀장(758-0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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