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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금보험제도 배우러 한국에 왔어요”
소관부서 국제협력실, 인재개발실 등록일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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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0 예금보험제도 배우러 한국에 왔어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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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예금보험제도 배우러 한국에 왔어요”
- 예보, 20일부터 「해외 예보기구 인재 양성프로그램」 “One Asia with KDIC”본격 론칭

2. 내용

□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해외 예보기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예금보험제도 교육프로그램
「One Asia with KDIC*」를 6.20일(화)부터 사흘간
충주 소재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개최함

* 한국 예보 주도로 아시아 각국 예보의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아시아 역내 금융시장 안정성 확보에 기여하겠다는 의미

ㅇ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는 대만,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등 9개국 예보기구 임직원 24명이 참여함

□ 예보는 2010년부터「예금보험제도 운영경험
해외공유사업(Global-KDIC KSP*)」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몽골, 베트남, 탄자니아 등 총 16개국에 법제도 및
IT 시스템 등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 세미나, 개별 강의 등
다양한 형태의 자문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으며,

*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예보제도 중요성이
全세계적으로 부각된 것을 계기로, 정부가
‘04년부터 범부처 사업으로 추진해온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Knowledge Sharing Program; KSP)에
예보가 참여하면서, 한국형 선진 예보제도 운영경험
전수를 통해 신흥국 예보제도 설립·운영에
기여하고자 추진 (붙임2 참조)

ㅇ 금년 상반기에도 태국, 대만 예보기구 요청으로
현지 방문연수를 진행하는 등 아시아 국가 위주로
자문 및 연수 요청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임

ㅇ 예보는 이러한 한국형 예보제도에 대한 활발한 자문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상시적” 글로벌 예금보험 연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동 프로그램의 안정적 추진을 위하여
동시통역 시스템이 설치된 글로벌 교육센터를
지난 4월 개원하였음

- 특히 예보는 연수 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강의방식과 더불어 각국 참가자간 그룹 토론을 통해
상호 벤치마킹을 유도하는 프로그램
(Peer Benchmark Program)을 도입하는 등
자체적으로 커리큘럼을 개발하였음(붙임1 참조)

□ 곽범국 사장은 이날 개회식 환영사에서 글로벌 예금보험교육이
“참가국 예보기구의 위기대응능력을 제고하여,
궁극적으로 아시아 역내 금융안정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하였음

ㅇ 한편, 곽범국 사장은 지난 5월말에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집행위원회에
「One Asia with KDIC」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IADI 회원국들부터 큰 관심을 받았음

- 특히, IADI 의장인 토마스 호니그 미국 FDIC 부의장은
세계 예보제도 발전을 위한 공사의 선도적인 노력에
특별한 감사를 표명


□ 향후 예보는 각국의 예보제도 발전 단계 등을 고려하여
10여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갖추고,
참가자들이 자국의 제도 환경 및 관심사항에 맞추어
직접 커리큘럼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ㅇ 장기적으로 예보는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와의
협력을 통하여 아시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남미 등에서
예보제도 도입을 추진중이거나, 제도를 개선 발전시키려는
국가까지 글로벌 예보제도 연수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

3. 문의 : 국제협력실 윤성욱 팀장(758-1131)
인재개발실 우정수 팀장(758-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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