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의 재무적 건전성은 일반적으로 자본적정성(Capital adequacy), 자산건전성(Asset quality), 수익성(Earnings), 유동성(Liquidity)등 4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할 수 있으며, 통상 각 부문을 잘 나타내는 재무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BIS자기자본비율(이하 "BIS비율")이란 저축은행의 위험가중자산1아래 도움말 참조 대비 자기자본 비율로서, BIS비율이 낮을수록 자본이 취약한 저축은행입니다. 현재 금융감독당국은 BIS비율 최소 7%(자산총액이 1조원 이상인 상호저축은행은 8%)이상을 유지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BIS비율이 7%미만2아래 도움말 참조 일 경우 경영개선을 위한 적기시정조치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의 대출채권 등은 건전성이 높은 순서대로 정상· 요주의·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로 분류 되고 있습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이란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고정이하여신 합계액(고정 + 회수의문 + 추정손실)이 여신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이 높을수록 부실자산이 많은 저축은행입니다.
당기순이익은 저축은행이 일정기간 동안 얻은 수익에서 지출한 모든 비용을 공제하고 순수하게 남은 이익입니다. 당기순이익이 음(-)이면 손실을 의미하는 반면, 당기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양(+)이고 규모가 클수록 수익성이 좋은 저축은행입니다.
유동성비율이란 유동성부채에 대한 유동성자산의 보유비율로서, 만기가 3개월 이내인 예금 등 부채의 상환요구가 들어왔을 때 이를 충당할 수 있는 유동자산이 얼마나 되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 100%를 기준으로 동 비율이 낮을수록 유동성이 부족한 저축은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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