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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구조조정의 태풍 속으로IMF 위기와 극복

1997년 대우, 기아 등 대기업의 부도와 아시아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11월 21일 우리 정부도 IMF에 긴급 구제금융을 요청했습니다. 사상 초유의 외환위기 사태로 국내 금융시장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격동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1997년말 33개였던 은행은 18개로 줄어들면서 ‘은행은 망하지 않는다’는 신화는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비은행권에서는 30개에 이르던 종금사는 겨우 2개만 남았고, 15개의 증권사와 20개의 보험사가 문을 닫았습니다.

공사는 금융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금융회사의 경영을 조속히 정상화하는 한편,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지 않게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또한 공적자금 투입을 초래한 부실채무기업 및 부실 책임자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엄중히 추궁 함으로써 공평한 손실 분담의 원칙이 지켜지도록 했습니다.

우리 금융시장에도 본격적인 예금자 보호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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