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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주식의 매각을 통한 회수

지금까지 공사의 출자금 회수내역은 제일은행에 대한 유상감자 및 주식 매각,5개 퇴출 은행을 인수한 은행에 대한 우선주 회수, 제주은행 주식 매각,우리금융지주 주식 매각, 서울은행 주식 매각, 조흥은행 주식 매각, 한화생명 주식매각, 한투증권-대투증권 주식매각, 현투증권 주식 매각, 농협 우선주회수, 서울보증보험에 대한 유상감자 및 상환우선주 상환 등으로 구분된다.

제일은행

공사는 1999년 12월 30일 제일은행을 뉴브리지에 매각할 당시 제일은행의 자본금을 3.8대 1로 유상 감자하는 과정에서 1조 4,181억 원의 출자금을 회수했다. 이어 2000년 1월 20일에는 뉴브리지에 대한 제일은행지분 매각대금 5,000억 원도 회수했으며, 2005년 4월 15일에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으로부터 잔여 지분 48.49%에 대한 매각대금 1조 6,602억 원을 수령했다.

5개 은행

공사는 또한 5개 퇴출 은행의 자산을 이전받은 국민 등 5개 은행의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하락분을 보전하고 하나은행과 보람은행의 합병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조 5,218억 원을 우선주 형태로 출자한 바 있으며, 이 우선주 형태의 지원은 출자 약정서에 의거해 2000년부터 2004년에 걸쳐 매년 단계적으로 상환받도록 약정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공사는 2004년 1월 한미은행 우선주 환매 잔여금액 390억 원의 회수를 마지막으로 5개 퇴출 은행 관련 우선주 환매를 완료했다.

제주은행

공사는 2001년 신한은행과 체결한 제주은행 통합 관련 계약에 의거해 2002년 4월 29일 공사가 보유한 제주은행 주식(총 발행주식의 51%)을 신한금융지주회사에 매각해 228억 원을 회수했다. 이후, 공사는제주은행의 관리종목 탈피 및 유통물량 공급확대 등을 위해 2007년 12월부터 2008년 2월까지, 2010년 10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장중 분할 매각으로 총 162만주를 매각하여 94억원을 회수하였다. 잔여 주식 334만주는 2014년 7월 23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블록세일)으로 226억원에 전량 매각 완료하였다.

우리금융지주

예금보험공사-과점주주간 우리은행 주식매매계약 체결 사진

우리금융지주의 경우 주식매각 등을 통하여 총 13조 223억원을 회수했다.
우선 공사 보유 우리금융지주 주식 중 5,400만주는 2002년 6월 공모를 통해 매각하여 3,672억원(주당 6,800원)을 회수하였다. 이후 공사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블록세일)으로 지분을 매각하여, 32,674억원을 회수하였다. ('04년 : 5.74%, 3,240억원, '07년 : 5%, 9,168억원, '09년 : 7%, 8,660억원, '10년 : 9%, 11,606억원)
한편,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였던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은「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 방안」('13.6.26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라 지주사로부터 분할한 후, 공사의 보유지분 56.97% 전량(경남 4,468만주, 광주 2,924만주)을 2014년 10월 BS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에 매각하여 17,272억원(경남 12,269억원, 광주 5,003억원)을 회수하였다. 우리은행의 경우「우리은행 민영화 방안」('14.6.23.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라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을 합병(존속법인: 우리은행)한 후, 공사 보유 우리은행 지분 중 5.94%(4,014만주)를 매각하여 2014년 12월 4,531억원을 회수하였다.
2016년 중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방안」('16.8.22.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라 공사는 확고한 민영화 의지로 끈질긴 투자유치 노력을 기울인 끝에, 과점주주 매각을 통한 민영화에 성공하였다. 과점주주 7개사와 주식매매계약을 통해 우리은행 지분 29.7%를 매각하였으며, 동 매각으로 총 23,616억원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우리은행과 맺은 경영정상화이행약정을 해지('16.12.16.)하여, 우리은행의 자율경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예금보험공사-우리금융 주식양수도에 관한 협약 체결 사진 2019년 우리은행이 금융지주사 체제로 재출범한 이후, 공사는 2021년 4월 블록세일로 지분 2%를 매각(1,493억원 회수)하였으며 12월에는 희망수량경쟁입찰로 지분 9.33%를 매각하며 8,977억원을 추가 회수하였다. 이로써 지분율은 5.8%로 축소되었으며 최대주주 지위를 상실하며 우리금융지주의 사실상 민영화를 달성하였다. 2022년 중에는 두 차례 블록세일로 지분 4.5%를 추가 매각하며 4,981억원을 회수하는데 성공하였다.
2023년 10월에는 「우리금융지주 주식양수도에 관한 기본협약서」를 체결하여 잔여지분 936만주에 대한 매각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한 기반을 닦았으며, 이후 2024년 3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사가 보유한 잔여지분 936만주 전량을 우리금융지주 앞으로 매각하여 1,366억원을 회수하였다. 이로써 공사가 보유하고 있던 우리금융지주 지분을 전량 매각 완료하였으며, 26년에 걸친 우리금융 민영화를 최종 마무리하였다.

서울은행

공사가 서울은행 매각 대가로 수령해 보유하던 하나은행 지분의 일부를 2002년 12월 26일과 2003년 3월 3일 하나은행에 매각해 3,450억 원을 회수한데 이어, 하나은행 잔여 주식 70%를 2004년 4월 20일 블록세일 방식으로 주당 2만 5,050원에 모두 매각해 총 1조 710억 원을 추가 회수했다. 이로써 공사는 주식매각대금 1조 4,160억원, 배당금 489억원을 포함하여 총 1조 4,649억원을 회수하여 서울은행 매각 시 하나은행이 보장한 1.15조원보다 3,149억원을 추가로 회수했다.

신한금융지주(조흥은행)

신한금융지주(조흥은행) 사진

조흥은행 매각의 경우 2003년 8월 19일 신한금융지주에 공사보유 조흥은행지분 80% 전부를 3조 3,701억원에 매각하였으며, 매각대금의 51%인 1조 7,188억원은 현금으로 수취하고, 나머지 1조 6,513억원은 신한금융지주의 상환 우선주 및 전환가능 상환우선주로 수취했다. 공사가 보유한 전환가능 상환우선주는 보통주로 전환한 뒤 세 차례에 걸친 블록세일(2006.4월, 2007.2월, 2011.7월)을 통해 매각하여 23,023억원을 회수하였으며 상환우선주는 주식매매 계약서의 상환스케줄(매년 8월에 1,685억원씩 상환)에 따라 2010년 8월말까지 8,425억원(배당금 포함시 8,640억원)을 전액 회수하였다. 신한금융지주(조흥은행) 사진 국제금융 전문저널인 FinanceAsia는 서울은행 매각건 및 조흥은행 매각건을 각각 2002년과 2003년도 최고의 Domestic M&A Deal로 선정하였다. 정부의 민영화 의지가 실현되고 단기간내 무리없이 성사된 서울은행 매각건은 특히 매각 대금에 대한 최저회수가액을 보장받음으로써 합병은행의 주식에 대한 가치변동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였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조흥은행 민영화는 한국은행 M&A 부분에서 가장 큰 규모일 뿐만 아니라 2003년도에 국내에서 실현된 가장 큰 M&A거래로서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은행 산업 구조가 재편되는 계기 및 투입된 공적자금의 전액 상환이 가능한 첫 사례가 되었다.

한화생명

2002년 12월 12일 한화생명 보유지분 100% 중 51%를 한화컨소시엄에 매각하였고, 매각 대금 8,236억원의 1/2에 해당하는 4,118억 원은 2002년 12월 12일 회수했으며, 2004년 12월 13일 잔여 매각 대금 4,118억원을 회수했다. 중재결정에 따라, 공사는 공사보유 콜옵션 대상주식 16% (113,600,000주)를 한화그룹 앞으로 이전하고 매매대금 2,584억원(주당 2,274.65원)을 회수했다.('08.9.29) 2010년 3월에는 한화생명의한국거래소 상장('10.3.17) 시, 공사의 보유지분 중 2.23%(신주 발행 후 기준)을 구주매출을 통하여 매각하여 1,586억원(주당 8,200원 공모가 기준)을 회수하였다.('10.3.12)2015년 3월에는 시간외대량매매(블록세일) 방식으로 공사 보유 한화생명 지분 2%를 매각하여 1,334억원(주당 7,680원)을 회수하였다('15.3.23). 같은 해 11월에는 한화생명에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7.5%를 매각하여 5,203억원(주당 7,987원)을 회수하였다('15.11.2).

현투증권

현투증권 사진

2003년 11월 18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라 현투증권(현 푸르덴셜투자증권)에 자금을 지원함과 동시에 취득한 현투증권 지분 100% 중 80%를 2004년 2월 27일 푸르덴셜금융에 매각했다. 매각 대금은 3,555억 억원이며, 공사는 이 중 1,067억 원은 푸르덴셜금융으로부터 현금으로 지급받고, 나머지 2,488억 원은 현투증권이 발행한 후순위채를 푸르덴셜금융이 매입해 공사의 출자금을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수령했다. 한편 공사 보유 현투증권 잔여지분 20%는 현투증권 주주간약정서에 규정된 절차를 거쳐 2008년 1월 25일 푸르덴셜금융에 전량 매각하고 843억원을 회수하였다.

한·대투증권

 한·대투증권 사진

한투증권 및 대투증권 지분의 국내외 공개 매각을 추진한 결과 한투증권의 경우 2005년 2월 22일 동원금융지주(현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체결한 주식 매매계약에 따라 공사의 보유 지분 100%를 매각하고 매각 대금 5,462억원을 회수했고, 대투증권의 경우 2005년 5월 2일 하나은행과 체결한 주식 매매계약에 따라 공사의 보유 지분 100%를 매각하고 매각대금 4,750억원을 회수했다.

농협·서울보증보험

공사는 지난 2001년 9월 28일 축협의 자산인수로 인해 하락한 농협의 BIS 비율을 보전하기위해 우선주 형태로 출자한 962억 원도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모두 회수했으며, 2006년 서울보증보험의 유상감자를 통해 5,456억원, 상환 우선주 상환을 통해 2008년 3,980억원, 2009년 1,876억원, 2010년 2,526억원, 2011년 3,414억원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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